* 주요 사업
강관
배관용 강관 – 공업용수, 관계용수, 오일, 소화전, 보일러, 도시가스, 액화 석유가스
구조용 강관 – 각종설비, 철구조물, 건설현장, 자동차, 자전거, 기구, 전기배선용
조선 기자재
LNG 선 건조 시 선박내부에 설치하며 내부단열재 부착 작업을 하기 위한 족장시스템 및 안전성 및 보수가 용이하도록 설계된 발판시스템 (선박 건조 시 작업자의 이동 및 안전을 위해 설치)
모듈러 건축
조립식 주택, 공장, 창고
★ 알루미늄폼 사업
매출은 회사 전체 매출의 70%.
골조공사를 위한 다양한 콘크리트 구조물로서 고강도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과 고성능 합판이 조합된 거푸집임.
기존 거푸집 보다 공사 기간 단축, 인건비 절감, 작업 안전성 확보 및 내구성이 향상됨.
아파트, 빌딩 및 교량, 댐, 도로, 터널, 경기장 건설에 사용되며 장기 재활용 가능.
* 기존 거푸집 -> 스틸에 목재를 붙인 ‘유로폼’. 목수가 필요하며 목재는 사용 후 폐기해야 함.
최근 3년 알루미늄폼 사업의 국내와 해외 매출 비중
국내 75~80%, 해외 20~25%
금강공업 해외 법인
말레이시아 (현지 공장 가동 중), 베트남 (현지 공장 가동 중), 인도네시아, 인도, 케냐, 미국
인도 건설 시장
아파트 건설, 각종 SOC 건설 시장이 상당히 크며 향후 계속 성장할 것으로 보임.
인도 건설 시장 성장율은 매년 7% 이상임.
금강공업 해외 지역 매출 증가율 또한 인도가 가장 높음.
* 자회사
고려산업
사료회사이며 시가총액 약 900억 정도의 코스피 상장사임. 금강공업측 지분은 47.39%.
꾸준히 흑자를 내는 회사이며 한 때 홍정욱 테마주로 주가가 급등락을 했었음.
케이에스피
선박 엔진밸브 회사이며 시총 700억 정도의 코스닥 상장사임. 금강공업측 지분은 58.02%.
금강공업측에서 조선업이 바닥에 왔다고 판단하고 2018년 11월에 케이에스피를 인수함.
현대중공업에 납품을 하고 있음. 최근 조선업의 수주 증가로 흑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으며 금강공업측에서 고무적으로 생각하고 있음.
* 전망
결국 매출의 다수를 차지하는 건자재 알루미늄폼(거푸집) 의 매출 및 이익이 중요함.
한국에서 알루미늄폼 사업을 하는 양대 산맥은 삼목에스폼과 금강공업임.
(삼목에스폼은 대주주가 자회사를 통해 이익을 챙기는 회사로 예전부터 유명함)
알루미늄은 기본적으로 비싼 금속임. 하지만 가공이 쉽고 녹에 의한 피해가 매우 적은 점 때문에 재활용이 쉬워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보이고 싼 가격에 이용할 수 있음. (알루미늄캔 재활용 등)
건축에 쓰이는 알루미늄폼은 당연히 재활용해서 쓰기 때문에 초반에만 원재료가 투하되고 이후에는 계속 재사용하며 특히 임대사업의 형태로 많이 영업됨.
알루미늄폼 회사는 알루미늄 가격보다는 건설경기가 확실히 더 중요함. 물론 알루미늄 가격이 오르면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회사가 보유한 알루미늄폼 가치가 올라서 자산 가치가 높아지는 효과도 있으나 이는 부차적인 것임.
현재 새 정부는 공약과 같이 정책적으로 주택 공급 확대 및 규제 완화를 할 것임. 그렇다면 주택 건설 경기가 다시 활성화 되었을 때 건축자재 부문에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확대되어 좋은 실적이 나올 수 있음.
현재 이미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해 건설 자재들의 가격 또한 많이 오른 상태임. 건자재업을 영위하는 기업들 중 해당 건자재업을 하는 기업수가 적고 특히 원자재의 가격 상승분에 대한 전가가 가능한 기업들의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예상됨.
아래는 금강공업 주담측 얘기이다.
- 올해 상반기에 알푸미늄폼의 임대가동률 상승과 재고 물량 소진으로 알루미늄폼의 신규 제작이 필요하다.
- 알루미늄 가격이 오른 상태로 신규 제작 시 부담이 되지만 수주 단가 또한 오르니 부정적이지만은 않다.
- 시장이 삼목에스폼이랑 양강 체제라 건설사에 판가 전가력은 괜찮은 편이다.
- 업황을 봤을 때 올해 상반기 실적은 상대적으로 나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 조선업이 호황인대 회사 자체적으로 조선 기자재를 공급하고 선박 엔진밸브를 만드는 자회사 케이에스피도 괜찮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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