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현대중공업 주담이랑 통화를 했습니다.
Q : 올해 안에 인도 되는 선박 수는 몇 척 정도로 보나
A : 38척 정도다. 대부분 LNG 선이고 컨테이너선도 약간 있다. 컨테이너선은 내년에 많이 나올 거다
Q : 올해 선박 수주는 어떤가
A : 굉장히 좋다. 현대미포조선,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중공업 3사 평균이 이미 목표의 113% 수준이다. 선종은 대부분 LNG 선이랑 컨테이너선이다.
Q : 흑자는 언제쯤 날 거 같나
A : 잘 하면 3분기이고 아니면 4분기에는 거의 흑자가 난다고 본다.
Q : 도크에 일거리는 얼마나 차 있나
A : 현재 3년 반 정도이다.
Q : 조선소 인력난이 심하다는 뉴스가 많다. 어떠한가
A : 당사는 거의 없다.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은 인력난이 있다고 알고 있다. 참고로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인력이 당사로 넘어오고 있다.
Q : 앞으로 매년 인도 되는 선박 수는 몇 척 정도로 보나
A : 40~50척 정도로 예상된다.
Q : 그 밖에 앞으로 회사의 전망에 대해 폭넓은 멘트를 부탁한다.
A : 현재 선가가 오르고 있고 선가 협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또 달러 결제를 하는대 수익면에서 분명히 좋다. 미국 긴축 정책이 계속될 거 같고 고환율이 유지될 전망이라 고무적이다.
최근에 원자재 가격이 내려가면서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후판 가격 등 기자재 가격도 내려갈 가망성이 있다.
이에 잡아 놨던 대손충담금이 환입될 수도 있을 거 같다.
내년부터 매 반기 실적은 계속 올라갈 예상이며 2024년 정도에는 영업이익률이 10% 이상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IMO 제시 사항 등으로 친환경 선박 발주는 계속될 것으로 일단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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